[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2001년 개청 이후부터 마산종합운동장 청사를 사용해온 마산차량등록과가 미래 창원광역시의 랜드마크인 창원마산야구장 신축공사로 인해 마산합포구청(지하 1층)으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

마산차량등록과(과장 김창환)는 이달 4월 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청사 이전은 5월 8일까지 마무리한 후, 5월 9일(월)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전하는 사무실은 반 지하 구조로, 민원인의 출입은 크게 어렵지 않으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민원불편이 예상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의 일부를 차량등록 민원인 전용주차장으로 지정하고 주차차단기 설치와 주차 관리요원이 차량을 통제하게 된다.

또한 긴 대기시간으로 발생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편안함을 주기 위해 ‘북 카페’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에 이전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면서 “이전에 다른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