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는 3월 28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과수용자 진료 및 입원 등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는 3월 28일 수용자들의 건강한 수용생활을 위해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창원경상대학교병원과 수용자 진료 및 입원 등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과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정기현 병원장을 비롯해 양기관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상호 포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창원교도소는 수용자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환경을 위해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수용자 진료 등을 의뢰하고,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수용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보안상 계호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협조할 것과 입원사유 발생 시 보안시설을 갖추고 있는 지정병실의 단독사용 등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수용자들의 외래진료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창원경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격 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창원교도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수용자의 의료체계를 합리적으로 보완하고 수용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의료처우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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