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기본계획 상에 진해권 시가화예정용지인 여좌지구(옛 육대부지)에 대해 체육시설(야구장)의 위치변경과 대학입지 가능성이 없어짐에 따라 도시환경지표와 기본구상에서 체육시설과 대학을 변경하는 사항이다.

창원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시민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절차를 거처 경상남도에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승인 신청해 국토해양부 및 관계행정기관의 협의해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경상남도의 승인을 받아 ‘2025 창원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김용운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을 통해 지역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진해권 미래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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