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홀씨 입양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대표 최미혜)는 25일 마산 만날재공원 일원에서 직원 및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2월 입양단체 지정 이후 입양지역에 대한 활동 첫날로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의 다짐과 함께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앞으로 매월 2회 이상 참여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미혜 사회적협동조합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노력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산희망자활센터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에는 18개의 입양단체가 입양구간에 대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월1회 이상 입양지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와 꽃가꾸기 등 아름다운 관광도시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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