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정민영 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016 WATER KOREA(3월21일~3월24일) 기간 중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한 환경분야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WATER KOREA 행사 최초로 개최되며, 민선6기 서병수 부산시장의 최대 시정 목표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부산·경남지역의 환경분야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기업의 우수인재 영입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청년취업박람회는 부산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전시장 2B홀에서 물산업 및 환경분야 32개사와 취업준비생, 졸업예정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면접 및 취업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많은 취업준비생들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1일 오전 11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6년 WATER KOREA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환경부 차관, 한국상하수도협회장 및 일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물산업분야의 국내 최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정민영 기자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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