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 산하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예산 지원으로,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해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성산노인복지관은 21일 오는 11월말까지 35주 간 장르별 음악감상, 다양한 리듬악기 및 우쿠렐레 연주체험, 문화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음악활동을 제공하는 ‘웰빙음악 여행’ 강좌를 진행한다.

▲의창노인복지관은 오는 23일부터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건강한 취미활동을 위해 ‘한국전통무용’ 강좌를 실시한다.

▲마산노인복지관은 디지털 카메라 촬영기술 습득과 노년기 취미활동을 돕기 위해 ‘디지털 사진반’을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각 시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노인들이 문화예술을 배우고 체험하며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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