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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 날 결의대회는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 박종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최근 일어난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여 우리 국민의 확고한 안보의지를 다지며 구호를 제창으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기 위해 올해부터 법정 기념일(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북한 도발에 의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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