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건강한 가족식단을 위한 과일‧채소이야기, 영양균형에 맞는 건강밥상, 나트륨줄이기 등의 내용으로 창원보건소에서 파견된 강사로 진행됐다.

백원규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은 “창원시는 초기입국자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기 정착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가족교육 및 생애주기별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한다”며 “다양한 가족의 입맛에 맞는 교육을 발굴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남편서포터즈’, ‘이중언어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역할교육’, ‘다문화가정 자녀독서지도법 교육’ 등 가족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4월중에 계획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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