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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보훈가족 10여 명이 참석한 ‘기체조’ 프로그램은 건강의 원리와 국학기공의 의미, 간단한 도인체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3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6회기의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시작된 만큼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기초체력 및 인지기능 향상 등 삶의 안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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