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오는 3월과 5월중 창원시 관내 중·고등학생 학력혁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소재 국내유명 학원의 ‘스타강사 초빙, One-Point 특강’을 실시한다.

이는 작년 7월 31일 국내 최대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기업인 메가스터디교육(주)와 창원시 중․고등학생 학력혁신을 위한 협약체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96% 이상 높은 수강 만족 결과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게 된다.

▲3월 19일 첫 개강은 메가스터디 국어대표 강사 최인호 강사를 초빙해 경남창원과학기술 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하게 되며, 이어 ▲3월 26일은 메가스터디 수학대표 김성은 강사 특강이 펼쳐진다.

5월중에는 김기훈 영어강사와 이다지 한국사 강사를 이미 섭외해 놓고, 구체적인 강의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최인주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관내 중·고등학생 학력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시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예정이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교육만족도를 제고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올해는 특강 시기를 연초로 앞당겨 주요 과목별 학습계획과 공부법을 미리 습득함으로써 우리시 수험생들이 보다 내실있는 수능대비로 대입합격률을 제고함과 동시에 작년 논술과목 대신 올해 수능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과목으로 대체하는 등 우리지역 실정을 고려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특강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서도 메가스터디 홈페이지
http://www.megastudy.net/) 에 ‘특강 다시보기 동영상’을 관내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청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반복적인 학습을 통한 피드백 강화 및 자기주도 학습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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