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MC몽이 병역기피 혐의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잠정 하차한 가운데 시청자들은 ‘1박2일’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 프로그램에 합류했으면 하는 연예인을 지난 8월 31일, 22개월 간의 해병대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가수이정이 병역 문제도 깨끗할 뿐만 아니라 입대 전 선보인 예능감 역시 뛰어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정과 함께 ‘달인’ 김병만이 이수근과 평소 ‘절친’인데다 개그 스타일도 비슷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청자들이 새 멤버의 보강을 바라는 이유는 원래 ‘1박2일’은 ‘YB-OB팀’ 혹은 ‘OO라인’ 등 3:3으로 나뉘어 게임을 해왔지만 MC몽이 잠정 하차함에 따라 현재의 5인 체제로는 그 재미가 덜 하다는 것과 홀수 멤버로는 각종 게임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의겨을 제시하고 있다.

또 시청자들은 특히 이정과 김병만을 추천하는 이유로 “연예인들이 군대를 안 가려고 하는 이유는 제대 이후 활동여부에 대한 불안감 때문으로, 제대로 병역의무를 다 한 사람에게 기회를 줘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