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호 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연구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찬회는 2016년도 창원시정연구원 기본과제 4건 외 현안과제 등 총 12건에 대한 발표와 연구직원간 상호 코칭이 이뤄졌다.

이날 1부에서는 ▲정오현 연구위원의 독서품평회를 시작으로 ▲이 영 연구위원의 ‘창원광역시 승격 종합연구Ⅱ’ ▲김동중 연구위원의 ‘창원시 주요 첨단산업 발전방안 연구’ ▲정오현 연구위원의 ‘창원시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와 ‘창원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이 발표됐고, 2부에서는 창원시정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수탁 및 현안과제 등 총 7건에 대한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이번에 열린 ‘창원시정연구원의 연구코칭 연찬회’는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기본 및 정책연구과제의 과학적 연구를 활성화하고, 타 전공자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융복합 연구를 생활화하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추진을 위해 마련된 ‘크로스 코칭 시스템’의 일환이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슈퍼창원․스마트창원’을 향한 초일류의 싱크탱크 정착을 위해 연구코칭스템, JIQT(Just in Quality &Time)시스템, In-Out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박양호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코칭 연찬회는 각 연구자간의 지식을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창원시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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