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간전문기관 선정 평가위원회’는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가 늘어나고 일·가정 병행이 요구되는 시기에 직업훈련교육은 꼭 필요해 올해도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6개 과정(조경, 특수용접, 재가복지, K-food, 타일, 미용)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세대들이 선호하지 않고 꺼리는 훈련 양성과정으로서 2~3개월의 교육·훈련을 거쳐 생업현장에 바로 투입되어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훈련이 베이비부머세대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의미 있는 노후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업훈련에 관한 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225-3344)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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