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안홍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마산회원구)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치안을 강화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마산을 만들겠다”며 안전 분야에 관한 20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 양덕천 유역 풍수해위험 정비사업(총사업비 290억) 추진!
안 예비후보는 총사업비 290억여원 규모의 양덕천 풍수해위험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덕천은 매년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양덕동일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주택‧차량침수 등 재산피해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민안전처의 풍수해 위험 정비사업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아라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양덕천 정비사업은 풍수해 위험으로부터 마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업으로 반드시 시민생명을 보호하고, 도심시가지 상습침수지역이 사라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마산동부경찰서 신축(총사업비 216억)으로 치안서비스 강화!
안 예비후보는 또 “노후화된 동부경찰서로 치안은 물론 대민서비스에 한계가 있어 왔다”면서 “동부경찰서 신축사업(총사업비 216억)을 통해 치안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마산동부경찰서 신축을 추진하면서 아동·여성·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112신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112종합상황실 시설 확대 및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관들을 위한 휴게시설 증설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홍준 예비후보는 지난해 이미 2016년 마산동부경찰서 신축 국비예산으로 16억여원을 확보했다.

◆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고화질 폐쇄회로TV(CCTV)설치 확대로 안전 인프라 확충! 안 예비후보는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율을 제로화하기 위해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도로교통법」개정에 나서겠다고 했다.
또한 안홍준 예비후보는 고화질 CCTV설치를 확대해 치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CCTV 사업예산을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하고, 설치 대상도 현행 어린이보호구역·공원·놀이터로 제한됐던 것을 여성안심구역 등 치안 강화가 필요한 구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시내버스 승강장 발열의자 설치 등
한편, 안 예비후보는, 시민의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시내버스 승강장 동절기 발열의자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안 예비후보는 “안전이 기본이다. 안전해야 주거도 개선되고, 안전해야 관광객도 늘어나며 경제 활성화도 이뤄진다”며, “20대 국회에서 안전 관련 입법‧정책은 물론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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