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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올해 2월 경북 안동으로 이전해 온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대형 환영 현수막이 이색적인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 소재 유관기관인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안동댐관리단 등 여러단체에서 경북도청 주변 4곳에 설치한 대형 현수막에는 경북도청 안동이전 환영과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안동에 웅지를 튼 웅도경북의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리고 17만 시민 모두의 환영인사의 뜻을 담은 내용들로 경북도청이전의 의미만큼이나 도청소재지로서의 시민들의 마음속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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