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오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종목단체 연합회장 및 읍·면체육회장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군체육회 통합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통합 영양군체육회는 엘리트체육을 담당하는 영양군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영양군생활체육회가 통합해 하나의 단체로 운영하게 되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확립하고 국민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영양군체육회 규정 및 회원종목단체규정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통합체육회장인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군 체육을 이끌어 온 두 단체가 하나가 된 만큼 체육인들의 결속과 화합이 한층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합심해 군민이 건강하고 군민이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자”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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