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안홍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마산회원구)는 26일 “어린이․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프라와 지원을 확대해 다함께 잘사는 ‘행복 마산’을 만들겠다”며, 회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노인 일자리 창출,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지원 등을 골자로, 복지 분야에 관한 20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 마산회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완성!

안 예비후보는 회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구(舊) 노인복지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인 회원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3년 7월 회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계획 수립 이후, 안 예비후보가 지역의 노인복지 인프라 개선을 위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안 예비후보는 상생발전기금 30억을 확보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노인종합복지관이 건립되면 마산회원구 지역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인서비스가 제공된다”며 “마산지역 시민들의 노후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 노인종합복지관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창출로 노후소득 보장!

이와 함께 안 예비후보는 노후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에 대한 전문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노후준비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노후준비서비스”는 지난 2015년 12월 23일 시행된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실시되는 전문상담 및 교육 서비스다.

안 예비후보는 “노후준비서비스가 노후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등 입법 정책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취업․창업활동을 대폭 확대해 어르신에게 재능나눔, 시니어 취업 등의 기회를 늘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을 신축하고, 노후화되거나 시설이 열악한 경로당을 우선순위로 시설 개보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 어린이 급식소 위생정보화시스템 설치 및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어린이에 대해서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 정보화시스템 설치를 통해 급식의 질을 높여나가고, 만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현재 14종)에 2016년 추가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이어 향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백신 항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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