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은 회장, 부회장, 감사 2명, 총무로 구성되며 제4대 회장으로는 손영희 의창구 지회장이 당선됐다.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는 1개 시 연합대, 5개 구 지회, 62개 읍·면·동 단위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안보 상황과 국가적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 참여 가능한 주부들로 구성됐으며, 평시에는 교육·훈련을 통한 역량강화와 위험 예찰 및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는 5개 구 지회별로 고유의 특수시책을 펼치고 있다.

▲의창구지회= ‘청소년 안전귀가를 위한 세이즈 봉사단 운영’ ▲성산구지회= ‘재난가상체험을 통한 재난체험 안전교육’ ▲마산합포구지회=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주민지킴이 봉사단 운영’ ▲마산회원구지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안전 순회교육’ ▲진해구지회= ‘안전 필요지역 직접 찾아가는 시민안전리더 교육’ 등 더 가까운 곳에서 시민안전을 위해 모든 대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가정을 돌보느라 바쁜 와중에 귀중한 시간을 내시어 시민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니 정말 감사드리며, 이웃을 보살피고 국가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곧 가정의 안녕과 평화를 위한 길이다”고 강조하면서 “활동함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임하되 아무쪼록 본인과 가정의 안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길 바라며, 우리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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