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홍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마산회원구).

안 예비후보가 제시한 7대 분야는, 첫째 「문화·스포츠로 도약하는 경제도시 마산」, 둘째 「일류 교육도시 마산」, 셋째 「어린이·노인·사회적 약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산」, 넷째 「일할 맛, 살 맛 나는 마산」, 다섯째 「경제 활성화로 거듭나는 마산」, 여섯째 「쾌적한 환경, 녹색주거생활 도시 마산」, 일곱째 「안심하고 사는 안전도시 마산」 등이다.

안홍준 예비후보의 7대 진심 약속 중 첫 번째 공약인 「문화·스포츠로 도약하는 경제도시 마산」에는 6가지 세부공약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마산 NC다이노스 야구장을 시민행복구장으로 완성하고, K-Travel Bus(외국인 관광객 셔틀버스) 유치(서울~마산 또는 창원), K-pop 공연의 적극지원, 거점형 야외공연장 신설(마산역 광장, 함성동 등), 봉암유원지 정비 및 관광지 조성, 내서 호계운동장·회원동 앵지밭골·석전 갈뫼산·합성1동 등 체육공원 조성이다.

「마산 NC다이노스 야구장 시민행복구장 완성!」은 안홍준 의원이 지난해 국비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불가능했던 사업을 국비 50억원(설계비)을 확보해 가능하게 만들었다.

안 예비후보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인 새 야구장은 단순히 야구경기관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기가 없는 평상시에도 마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행복구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새야구장이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고 쇼핑과 먹거리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혼식이나 기념행사도 가능하게 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홍준 예비후보는 서울에서 마산 또는 창원으로 운행하는 K-Travel Bus(외국인 관광객 셔틀버스)를 적극 유치해 지역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K-pop 공연 유치나 지원 등 관련 프로그램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마산역 광장이나 합성동 등 각 거점지역에 「거점형 야외공연장」을 신설하여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생활 속에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안 예비후보는 지난해 봉암유원지 주차장 조성사업에 국비 5억원을 반영하면서, 마산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휴식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유원지를 정비하고 관광지를 조성하는 공약과 함께 내서 호계운동장, 회원동 앵지밭골, 석전 갈뫼산, 합성1동 등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육공원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가 발표한 이번 총선공약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마산시민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온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특히 지난 1월 토크콘서트 형식의 의정보고회를 5차례나 갖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마산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총선 공약이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안홍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선거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구체적인 총선공약을 계속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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