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초청된 13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탄자니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지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미래발전 차세대 리더이자 국내에서 새마을운동과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학습해 온 우수한 인재다.

이날 이들은 창원의 대표기업인 두산중공업(주)을 방문해 높은 기술력의 우수한 산업시설을 둘러보았고, 이어 ‘창원의 집’에 들러 대금으로 우리나라 대표민요인 ‘아리랑’을 연주하는 것을 감상했다. 또한 우리 전통차의 멋이 어우러진 향기 속에서 다도를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가졌으며, “본국에 돌아간 뒤에도 창원을 널리 홍보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창원’을 자주 방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과장은 “많은 외국관광객이 창원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이 있는 관광지 조성과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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