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박사 37명 △석사 141명 △학사 2,542명 △공개과정 79명 등 총 2,799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수여식에는 박재규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 최광주 총동창회장, 경남신문 남영만 회장,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박재규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학업에 정진하여 오늘 영광스런 학위를 취득하게 된 졸업생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모교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여러분 곁에는 13만 이상의 동문 선배들이 항상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며, 한마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당당히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모교는 여러분들에게 평생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격려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