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농업체험학교 운영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귀농귀촌의 조기정착에 필요한 전원생활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적인 여가 활용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업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교육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으나 교육수용인원이 적었던 점을 보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5개의 단과과정을 개설하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농업체험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농업의 중요성, 생활원예, 실내텃밭, 텃밭식물과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자연자원을 활용하는 녹색 삶을 실천함으로써 정서 순화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상반기(4,5,6월)와 하반기(9,10월)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3월 중순경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에 세부일정을 게시할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연구개발과 기술개발팀(☎ 639-73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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