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제28회 전국안동강변농구축제가 12일 개막, 오는 14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일반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학일반부는 전국 각지의 28개 팀, 고등부는 안동 지역 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대학일반부에는 안동 지역을 대표해 안동 마스커스, 안동 BF 2개 팀이 출전하고,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수준 높은 경기로 농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봄이 오는 길목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선수․임원 등 800여명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 참가자들이 다시금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집중 홍보하여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청정 스포츠도시 안동을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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