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창원시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 ‘피우미와 함께하는 설맞이 관광홍보이벤트’를 개최한다.

시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직원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이후 18일부터 19일까지 선정하는 기간을 거쳐 22일 포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관광웹진 ‘피우미와 함께하는 주말나들이’에서 소개된 14곳 중에서 본인을 포함한 2인 이상이 담긴 인증사진과 해당 관광지에 대해 좋았던 점,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작성하면 선착순 20명을 선정해 ‘창원관광 기념품’을 제공한다.

관광웹진 ‘피우미와 함께하는 주말나들이’는 창원의 관광지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공무원은 물론 창원관광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광웹진 이벤트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후 보완점을 파악한 뒤 다음 이벤트 실시 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다음 이벤트 시에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창원의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직원들은 명절에 진행하는 만큼 고유의 명절인 설을 다시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창원의 관광명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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