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경원)는 오는 4일 오후 3시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병윤 경상북도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및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기업인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신밟기, 축사, 테이프컷팅, 센터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기존 안동상공회의소 회관을 증축하여 건립된 안동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는 부지면적 198㎡ 지상 1층 건물로서, 급변하는 기업경영에 적극 대처하고, 도청소재지 상공회의로서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자 건립하게 되었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회원사에게 각종 상담, 컨설팅, 교육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동 센터에는 기업체 경영애로 지원을 위한 상담코너, 소회의실, 기업인 라운지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역 생산제품 홍보전시장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기존 3층 대회의실을 리모델링하여 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최신 시설을 완비하고 지역의 각종행사와 회의 등 회원업체에 대여할 계획이다.

이경원 회장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체 생산품 전시로 인한 홍보효과는 물론, FTA 지원 및 기업 서비스 향상, 기업애로 해결과 혁신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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