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교도소 수용자 합동차례 모습.

창원교도소는 또 소망원(창원 북면 소재)을 방문해 환경미화 및 원생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신정기)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모범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합동차례를 실시해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함께 차례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 불우수용자 가족 지원 모습.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각종 교화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사회와 격리돼 있는 수용자들과 수용자 가족들에게도 온정을 베풀어 희망교정을 펼치는 신정기 교정협의회장 등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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