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37명을 발표했다.

2016학년도 중등임용시험은 지난해 10월 23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5일 제1차 시험인 교육학과 전공 시험을 시행해 올 1월 5일 1차 시험 합격자 519명을 발표했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19~20일 2차 시험인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을 치렀으며 예․체능 교과인 체육, 음악, 미술과목 및 전문교과 기계․금속과목은 2차 시험에 앞서 지난 1월 13~14일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중등임용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4~5일 이틀간 경남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된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신규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 오는 15~19일 5일간 경상남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신규임용후보자연수를 받기 위해 경남교육연수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한내(2월 2~5일) 인터넷으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제27조 제2항에 의거 최종합격자 선발 시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예정 과목의 합격자 수가 선발 예정인원에 미달되더라도 선발예정 과목별 일반응시자에서 충원할 수 없음에 따라 장애구분 선발예정인원 21명 중 4명만 합격해 총 선발 예정인원인 354명(일반333명, 장애21명)에서 337명만 최종합격하고 17명은 선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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