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마산 합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규헌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새누리당 마산 합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규헌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월 30일 오후 2시 세원 빌딩 5층에서 개최됐다.

국민의례, 내빈축사, 인사말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배한성 전 창원시장, 경남언론포럼 박성관 회장, 박소웅 전 회장을 비롯해 800여 지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배한성 전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마산의 희망찬 미래와 정규헌 예비후보가 주장하는 선수 교체의 의지에 부합하는 길”임을 강조하며 정규헌 후보에게 격려를 보냈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원 3선 연임제한, 본인의 재선 이상 불출마, 기초의원 당 공천 폐지 등의 정책공약에 이어 “현재 합포구에서 자행되고 있는 각종 관권 선거시비에 대해 앞으로는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며,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합포구민 여러분을 믿고 ‘시민을 위한 정치’를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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