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제 20대 국회의원 선거(4.13총선)가 80일로 다가오면서 1월 25일 현재 당진시선관위에는 7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했다.

정당별은 새누리당 3명, 더민주 2명 기독교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집계되었다.

본지는 4.13선거에서 새로운 예비후보들을 만나 그들의 정치철학을 들어보고 당진시의 발전과 함수관계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입법부인 선진국회의원의 조건에 부합하는지 시민의 알 권리충족을 위해서 인터뷰에 응한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소개한다.

먼저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해 시장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김석붕(51세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 성균관 대학원 졸업))과 유철환(56세 신평 중,고 이사장,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 서울대학교 법학과졸업) 정석래(64세 호서대학교 대학원 졸업) 3명이다.

이들 후보자중 누가 새누리당명으로 선거전에 나아갈지 관심이 집중되면서 점차 가열되는 현상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1월 25일 당진시 중앙 2로 211-5 유철환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유철환 예비후보자는 기자와 1문 1답에서 국회의원예비후보 출사표를 던진 이유에 대해 소상하게 밝혔다.

▲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낸 유철환 새누리당 당진시 예비후보 25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당진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 출마를 결심 했다고 밝혔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출마동기는?

누구나 고향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겠지만 내 고향 당진에 대한 애착은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다.

당진시가 잘 발전하고 있지만 태어난 것 보다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립고 아름답게 느끼는 정말 살고 싶은 당진을 만드는데 기여 하고 싶다.

최근 미완의 답답한 현안들을 바라보면서 마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으며, 만약 당진시민들께서 나를 선택하시어 당선된다면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숙고한대로 추진하여 시민들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으시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이 고장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혜를 모으겠다.

새누리당 당원과 시민들이 왜 유철환 예비후보자를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당진의 미래를 여는 것은 지금의 정치와 제도적현실로 보아 시민의 선택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데 동일선상에서 당진시민의 의식과 시민정신은 높은 수준으로 와 있으나 그와 함께 환경과 제도는 녹녹치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보완의 슬기를 찾고 같이 갈수 있는 인물로 다양한 채널을 가동할 수 있는 내가 2016년 당진시민이 원하는 참 일꾼으로 합당하다고 판단 한다.

경기도 평택시에 빼앗긴 우리의 당진땅을 되찾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준비가 되어있다.

운전은 면허증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하듯 이제는 제도와 법을 전공한 전문가가 나설 차례가 되었다. 변호사로서 편안한 삶을 살 수도 있으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출발한 이상 당진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희망의 불을 지필 수 있는 나 유철환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법관으로 22년을 투신하면서 서민의 편에서 약자를 위한 무수한 판결을 공평하게 해 왔으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한 변호사로써 소임을 다 하고 있다.

민주화를 위해서 3선의원을 지낸 부친(유제연 전 국회의원)의 뒤를 이어야 하는 소명도 갖고 있다. 지금은 통합의 시대이다 이것이 자랑스런 당진시민들께서 성원과 지지해 주실 것을 믿는 이유다.

민감한 질문이 될 수 있는데 최근 여자프로농구 명예총재인 최경환 전 부총리가 1월 17일 당진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참석해 김태흠(보령·서천) 국회의원과 유철환(당진), 박찬우(천안 갑), 박종준(세종), 성일종(서산·태안), 양희권(홍성·예산) 예비후보와 오찬을 함께했다는데, 새누리당 예비후보들(김석붕, 정석래)은 당지도부를 향해서 불편한 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면?

김태흠 의원의 지인과 아는 사이기에 연락을 받고 참석했다. 그 자리에 몇 명이 있는지만 알았고 누가 있는지는 몰랐다. 줄 세우기라는 논란이 있는데, 그보다는 친박 성향의 후보를 격려하는 자리로, 공천은 여론조사가 과제 아니겠느냐?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당진시민들은 올해 4.13총선을 뜨겁게하는 인물로 유철환(변호사 56세,새누리) 신평중,고 이사장을 꼽고 있다.

젊은층에서 맞춤형 후보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당진출신인 유철환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10일 공식출마를 선언한 후 당진지역 선거기류가 요동치고 있다.

이제는 당진이 변하고 새롭게 달라져야 한다는 식자층 폭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시민의식을 수용하는 적임자로 유 후보자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인물부재의 구태에서 벋어나 새로운 인물론이 부상하는 이유는 지난해 굵직한 이슈가 발생 할 때마다 목소리는 높았지만 실속은 없었다는 지역인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싶은 민의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유철환 인물론이 각광을 받고 있는 지배적 이유라고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당진시의 외형확장이 가져온 필연적 시민욕구를 충족시킬 소프트한 인물로 유철환 예비후보자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선거일정은 3월 24~25일 정당별 예비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누가 새누리당의 대표 주자로 뛰게 될지 한파 속에서도 당진시의 정치판은 점점 가열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유철환 새누리당 예비후보자의 약력

•충남 당진 출생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전)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등 법관 22년 •당진시, 시의회 고문변호사 •당진요식업협회 고문변호사 •당진경찰서 자문위원 •새누리당 충남도당 도계분쟁 대책위원 •당진 땅 찾기소송 당진시 선임변호사 •신평중,고등학교(문화학원) 법인 이사장 •충남 사학법인 연합회 부회장 •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 •협성대학교 객원 교수·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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