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은 2016년 영양Wee센터의 운영 내실화 및 양질의 운영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22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2015년 Wee센터 평가 최우수 기관인 경산Wee센터를 직접 방문해 효율적인 Wee센터 운영 방안 등을 학습하고 영양Wee센터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 개선점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산Wee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및 지역 특색을 살려 운영하는 특성화 사업을 견학하며 영양의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려 적용할 방법을 모색했다.

영양Wee센터 김재성 전문상담사는 “선진 Wee센터의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고, 우리 영양 지역에 적합한 운영 방법과 좀 더 발전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인달 교육장은 “Wee센터는 영양 지역의 유일한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으로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보다 나은 양질의 상담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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