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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된 경남대학교 총동창회 신년 인사회에서 “2016년 자랑스런 경남대인 상”에 선정되어 받은 상금 전액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한 김연식 시장은 “휼륭한 인재양성과 한반도 평화통일 연구의 메카로 성장한 모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더 발전하여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연식 시장은 정치외교학과 86학번으로서 2010년 및 2014년 지방선거에서 강원도 태백시장으로 연속 당선되었으며, 3대 비전(클린시티, 그린시티, 휴먼시티)을 제시하며 태백시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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