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ICT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비가림 고추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ICT 융복합환기장치보급 시범사업은 비가림고추 시설하우스 온습도 조절장치를 투입하여 최적의 환경조건을 만들고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원격제어장치를 투입하는 등 고추의 수량성 증대와 품질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ICT 융복합환기장치보급 시범사업은 1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채소원예담당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비가림고추 0.2ha 이상 재배농가와 고추 전업농이 우선이 되며, 신청자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와 영양군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엄정하고 공정하게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은 “이번사업을 통해 관행 대비 고추 병해충 발생율과 수량성을 구명해 영양고추비가림재배에 선도기술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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