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정민영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비수도권 지역 고교에 입학전형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고교 교육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전, 울산, 제주 지역에서 ‘찾아가는 교사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건국대는 지난 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1차 ‘2015 교사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15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차, 26일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3차 교사간담회를 각각 지역 진학관련 교사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다.

건국대 교사간담회에서는 2016학년도 입시결과에 대한 설명과 2017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안내,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KU논술전형의 이해’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된다.

건국대 김진영 입학전형센터장은 “상대적으로 입시 관련 정보가 부족할 수 있는 비수도권 지역 고교지방 우수인재들에게 대학 진학 기회의 확대와 고교 교육의 정상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민영 기자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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