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정민영 기자] 대구시는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청원경찰 12명을 공개경쟁 채용한다.

청원경찰은 대구시 청사 및 사업소의 시설방호와 경비를 담당하고 있으며, 급여 및 복리후생은 공무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무원연금에 가입하여 수혜를 받을 수 있다.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4월 16일(토)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채용시험은 1차 필기시험(한국사, 일반상식, 민간경비론), 2차 체력검정(100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악력), 3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업무 적합자를 선발하기 위해 유단자 및 레슬링, 씨름 전국대회 입상경력자와 일반경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난해 청원경찰 채용 시험은 8명 선발에 179명이 지원하여 2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원경찰 채용 시험의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민영 기자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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