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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사과 유통 판로대책 회의 모습. | ||
[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청송군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청송사과 유통 판로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동수 군수, NH농협지부장, 지역농협장, 청송사과유통공사장, 사과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해 청송사과 생산과 유통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전국적인 사과 생산량 증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소비 부진 및 가격 하락과 청송사과유통공사, 지역농협, 농가 등이 보관하고 있는 사과에 대한 전반적인 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청송사과 유통활성화에 모두가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홍보 행사를 연중 개최해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도시 직거래 판촉활동 강화 및 홈쇼핑을 통한 판매 확대, 사과수출 추진, 저품위 사과를 사용한 가공용제품으로 수매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능금농협에 건의하는 등 다양한 유통정책으로 최근 어려움에 겪고 있는 사과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송사과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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