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한기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농촌여성부업기술교육 및 전문기능교육을 추진한다.

농촌여성부업기술교육은 농촌여성의 전문기술습득 및 분야별 여성 전문가육성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및 부업, 창업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중급교육은 기존 초급과정수료생을 대상으로 11일부터 내달 4일까지 4주간 매주 월, 목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영농시작에 앞서 농한기를 활용한 이번교육은 농작업용 간단 의류에서부터 가정생활에 필요한 일상생활용품의 디자인, 가공에 관한 기술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바자회 기증용 물품을 제작하는 등 재능기부와 나눔의 시간에도 함께 동참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계별, 심화적 전문기능교육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해 지역 여성들의 농촌생활 만족도 향상 및 지역활력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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