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희망 2016나눔 캠페인’이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이어져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문경시수의사회(문영웅 회장)는 지난해 12월 30일 문경시청에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350만원을 기탁했으며 곧이어 문경시 선실회 사과작목반이 연말 이웃돕기성금 180만원을 기탁했다.

다음날인 31일 문경시 기아대책지부는 성금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성금을 연이어 전달했다.

고윤환 시장은 “기부해주신 개인 및 단체 회원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모든 기부는 우리 문경시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듬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앞으로도 개인 기부자 및 기업 차원에서의 성금이 기탁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복한 문경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로 접수되며 희망2016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성금 및 현물 접수를 상시 받고 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구호 아래 ‘희망 2016나눔캠페인’을 실시, 기업 및 도민들의 소중한 나눔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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