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준공식에는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 이진락 도의원, 엄순섭 경주시의원, 전휘수 월성원자력본부장, 류수열 경주소방서장,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도내 소방공무원 및 주요내빈 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유공자 표창장 수여 등과 함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전 신축한 감포119안전센터는 지난 6월 착공을 시작으로 2,770㎡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43.80㎡ 규모로 사업비 18억 7천만원이 투입 신축되었으며, 동경주관할 감포읍, 양북면, 양남면 1개읍 2개면을 관할하게 된다.

또한 남·여의용소방대 사무실 외 직원식당 및 숙소, 체력단련실 등 의용소방대 활용공간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복지차원의 공간도 더불어 마련됐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감포119안전센터 신청사 마련에 적극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감포119안전센터 청사의 준공을 계기로 소방가족 모두 지역주민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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