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17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5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자체 공무원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강화 및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환경신문고 운영 수범 사례 등 5개 분야 10개 과제에 대해 서면평가 및 발표회 평가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칠곡군은 환경오염 배출시설의 효율적 관리 및 대기, 수질분야 점검실적이 우수하며 특히 수시 민원 발생사업장 중점단속과 주야를 가리지 않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질사고 오염방제 처리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각종 환경사고 대처능력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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