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보훈지청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방지’ 찾아가는 간담회 모습.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은 나라를 위해 공헌․희생하신 분으로 국민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전파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는 등 귀감이 되고 있으나, 일부 보훈대상자의 사망사실 은폐 등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사례로 인해 이 분들의 명예에 큰 손상을 입히고 있어, 하루 빨리 근절되어야 할 과제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보훈단체가 앞장 서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전국 보훈(지)청마다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대상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국가유공자(유가족)으로 등록하거나 국가유공자의 사망을 고의로 은폐하는 등 신상변동 사항을 제때에 신고하지 않고 보훈급여금을 불법․부당하게 수령하는 경우이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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