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삼척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공중 위생업소(이·미용업소)에 대하여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였다.

위생 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소독장비, 시설기준, 의약품 사용여부, 신고증 게시, 요금표 게시여부 등 법적 준수사항과 미용기구 및 시설물의 청결상태 등 권장사항에 대해 현지조사 채점을 실시하며, 이번 채점결과 90점 이상인 최우수업소는 34개소로 17.4%, 80점 이상 90점 미만인 우수업소는 146개소로 74.9%, 80점 미만인 일반업소는 15개소로 7.7%로 책정되었다.

최우수 업소는 지난 2013년도 평가 결과 29개소 보다 5개소 늘어나 공중 위생서비스 상태가 개선되었고, 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 위생 서비스 수준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전체 353개소의 공중위생업소 중 올해 평가 대상인 195개소 이·미용업소에 대한 평가 가 이루어졌으며, 나머지 158개소(목욕장, 숙박업소, 세탁업소 등)는 내년에 평가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삼척시 보건소에서는 평가결과 를 공표 하기로 하였으며, 평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위생 지도점검 강화로 공중위생 서비스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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