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조합은 최근 2015년도 임금인상률 확정 등을 주요 의제로 3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진행해 정부의 공공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전년대비 3.8% 이내에서 노사가 순조롭게 합의에 도달했다.

특히,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004년도부터 12년간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올해까지 분규 없는 임금협약을 타결함으로써 노사 간 화합과 상생문화 구축에도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문동주 이사장 직무대행은 “원활한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김동희 지부장을 비롯한 전 노조원들과 직원 여러분께서 경영진을 믿고 소통 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고 언급하며 다시 한 번 노사와의 화합을 강조했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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