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경찰서 전경.

칠곡서의 2급지 승격은 지속적인 주민의 요구와 치안수요가 반영되어 유동인구 및 도시화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예정된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와 치안수요증가에도 안정적인 치안유지가 가능하게 됐다.

칠곡서의 지난 3년간의 치안수요는 ▲인구119,786명→122,058명(2,272명󰀺) ▲총범죄 3,970건→4,565건(15%󰀺) ▲교통사고 645건→643건(0.3%󰀶) ▲112신고 ’13년18,123 →’14년26,956건(48.7%↑)으로 급증했다.

이에따라 전국 2급지 경찰서와 비교해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575명으로(+75명) 112신고건수는 1,300건이상 신고건수가 상회하고 있으며, 경북에서 안동, 김천, 영주, 영천, 상주, 문경에 이어 7번째로 2급지 경찰서가 됐다

박봉수 칠곡경찰서장은 “주민과 경찰모두의 노력으로 급지승격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칠곡군의 치안유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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