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 한국스포츠사회학회 정기학술대회 행사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2015년도 한국스포츠사회학회 정기학술대회가 경남대학교 주관으로 지난 11월 27일 풀만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 선진화와 저널리즘’이라는 주제로, 스포츠 선진화에서의 저널리즘 및 미디어 분야의 흐름과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폭 넓은 토론이 이뤄졌다.

주제 발표는 서울대 권순용 교수가 ‘스포츠 저널리즘의 과거, 현재, 미래’, KBS 정재용 이사가 ‘스포츠와 미디어의 상생전략’, SBS 김한종 이사가 ‘미디어에서 스포츠의 가치’, 건국대 서희진 교수가 ‘스포츠 미디어의 윤리’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한편, 개회식에선 남재화 회장을 비롯해 손진우 경남대 부총장, 학회 임원 및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신석민 학회사업이사(경남대 교수)는 “스포츠 병리 현상에 대한 문제제기와 생산적 대안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