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사랑유치원(원장 권혜경)에서는 지난 26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및 연탄을 태백시에 기탁하였다.

태사랑 109명의 유아들은 학부모 도우미 지원으로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사랑 나눔 한마음 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연탄을 구매하였다.

이에 직접 담근 100kg의 김치와 사랑의 연탄 1,426장은 태백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을 희망했다.

권혜경 원장은 ‘나눔의 실천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삶의 희망이 되어 기쁨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행복이 된다.’라고 말하여 앞으로도 늘 나눔을 실천하는 태사랑 어린이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태백시는 위의 후원물품을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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