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리조트 청송’조감도. (사진제공=청송군청)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은 ㈜대명레저산업이 오는 26일 부동면 하의리 759번지 일원에서 ‘대명리조트 청송’ 기공식을 성공적인 리조트 준공을 기원하기 위해 현황보고, 축사, 발파점화식, 개토식 등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명리조트 청송’은 아름다운 전통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슬로시티 청송’에 오는 2017년 5월 개장 예정이며 총 객실 314실로 지하4층 지상8층 규모에 스파와 연회장,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 종합 휴양리조트이다.

또한 지난해 4월 청송군과 대명그룹간의 투자양해각서(MOU)를 통해 주왕산국립공원이 바라보이는 주왕산 관광지 내 대지면적 5만5804㎡(1만6881평), 연면적 3만7781㎡(1만1429평)의 대형리조트로 8층 규모의 콘도동과 허브가든내 레스토랑 2동 등 리조트 건물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대명레저산업은 약 700억원을 투입해 청송 리조트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150여명의 서비스분야의 고용을 창출하고 연간 60만명 정도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청송 주왕산 관광지 조성사업는 전체 24만9040㎡(7만5335평) 대규모 부지 내 휴양·문화시설,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과 상가시설 등을 갖춘 종합문화휴양단지로 주왕산국립공원 이용객과 청송군 방문객들에게 건전한 가족단위 여가공간과 편의를 제공해 체류형 관광지로서 지역경제 및 지역문화의 교류 거점지의 개성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해 청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추진사업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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