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병율 기자］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서산시가 역사기록물 전시회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산시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기록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동영상, 사진 및 공문서 기록을 통해 서산시의 발전과 변천과정을 보고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전시 내용은 과거의 소박한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모습부터, A․B지구 방조제 등 대규모 건설현장 및 역대 대통령들의 서산방문 기록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대비시켜 놓아 발전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공유․소통․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정부 3.0의 기본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앞으로 서산시가 기록과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율 기자  devi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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