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관하는 '2015 APAN STAR AWARDS'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번 시상식은 전 방송을 통합하는 국내 최대, 최고의 드라마 페스티벌로, 보다 객관성을 강화하고 공신력을 높여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보였던 연기자는 물론, 작품 제작자로 수상 후보가 정해져 2015년 최고의 영광을 선사한다.

여느 시상식과는 다르게 시청률에 의존하지 않고, 배우의 연기력에 중점을 둬,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배우들의 뜨거운 수상 경쟁이 예상된다.

시상식은 신인상(남/녀)을 비롯해 연기상(남/녀), 우수 연기상(남/녀), 최우수 연기상(남/녀), 대상에 해당되는 본상과 한류특별상 ,아역상, 베스트OST상, SNS웹드라마상, 베스트 드레서상 등 특별상 부문에 걸쳐 시상된다.

시상식의 수상자는 최종수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감독, 드라마작가, 기자, 평론가,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임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성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심사하여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시상식에 앞서 전날인 11월 27일에는 드라마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드라마 OST 콘서트를 개최,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하여 국내외 팬들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팬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펼쳐진다.

시상식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한국 드라마를 세계인이 함께 보고 즐기며 K-POP과 함께 K-DRAMA가 전 세계로 新한류 확장,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국내 팬들을 비롯해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원주시를 대표 하는 관광 문화 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제적, 문화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