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 싱싱과채어깨동무사업단은 지난달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농산물 싱싱꾸러미사업의 홍보를 위해 2015년 대구국제커피&까페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업단은 지난 8월 농촌자원융복합산업화(지역컨소시엄)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지역 신선한 농산물의 직거래 및 농장체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구성됐다.

꾸러미사업은 제철에 나는 농산물 7~8품목을 박스 포장하여 당일 발송함으로써 신선한 농산물을 회원들에게 직송하는 시스템으로 월 2회 이상 신청시 정회원의 자격을 가지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인근지역 대학의 요리전문가가 시간대별로 요리체험을 진행해 우리농산물의 신선함과 안정된 먹거리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꾸러미사업은 제철에 나는 신선한 채소를 소비자에게 바로 배송하는 것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함께 보내지는 레시피를 통한 건강한 밥상이 차려짐으로써 소비자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고 말했다.

또 앞으로 지속적인 소비자교육과 농촌체험을 통한 농업농촌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일에도 앞장 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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