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운태 광주시장이 7일 오전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에서 ‘행복한 창조도시의 비전’을 주제로 열린 특강을 하고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강운태 광주시장이 7일 오전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에서 ‘행복한 창조도시의 비전’을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민선5기 광주시의 비전을 전달했다.

신창선 법학전문대학원장 초청으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법대, 사회대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해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광주의 비전을 경청했다.

강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의 우수한 두뇌, 문화예술 분야에서 쌓인 최고의 자산, 뜨거운 열정의 소산인 민주?인권?평화 도시의 잠재력과 장점을 활용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시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민주.인권.평화도시, 문화예술도시, 첨단 과학산업도시 건설을 삼각축으로 하고, 그 중심에 시민의 행복이 자리잡기 위한 시정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전남대가 광주 발전의 길잡이가 된 점을 치하하고, 민주.인권.평화도시 대학생으로서 헌혈과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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